필리핀생활

앙헬레스에도 베이커리 카페가 있네요(라라랜드)

가이드 다니엘의 블로그 2025. 3. 16. 22:58

 필리핀은 해가 점점 뜨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럴때는 낮에는 더위를 피해 에어컨 빵빵한곳에서

 

커피한잔하는게 진리겠죠?

 

 

 

가이드하는 형님과 더위를 피하러

 

"라라랜드"라는 곳에 방문하였습니다.

 

앙헬레스에서는 가장 규모가

 

있는 베이커리카페입니다.

 

 

 

외부전경은 약간 스타벅스 스럽습니다.

 

내부도 깔끔하고, 일하는 직원이 

 

많아서 그런지 항상 정리가 잘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한국인들이 많겠거니 했는데, 돈많은

 

필리피노가 많은지, 거의 90%는 필리핀현지인이였습니다.

 

커피랑 베이커리 가격도

 

만만치 않기에

 

어지간히 부유층 아니면 

 

오지 못한다고 가이드하는형님이

 

말씀 주셨습니다.

 

 

 

 

 내부에 정원처럼 꾸며져 있는곳에 필리피노들이 

 

계속 사진을 찍었습니다.

 

한국인들도 약10%는 있었고, 나머지

 

90%가 필리피노라는게

 

굉장히 특이한점이였습니다.

 

 

가이드형님의 말씀이 이곳에 오는 

 

현지인들은 타투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말을 듣고 나서

 

유심히 살펴보니, 전부

 

타투가 없었습니다.

 

현지인 대부분이 작은 타투하나는

 

하고 다니는데, 신기하게도

 

대부분이 타투가 없었고,

 

현지인 기준 약간 하얀 피부(한국인하고는 비교가 안되지만)를

 

갖고 있었습니다.

 

필리핀 부유층은 타투를 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커피와 빵을 먹고 나와서 옆에 있는 롤러스케이트장을 

 

방문했습니다.

 

가이드형의 이야기로는

 

조만간 2층에 락볼링장이

 

생긴다고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가끔 락볼링장가서

 

맥주한잔 하고 그랬는데,

 

생기면 꼭 가볼 예정입니다.

 

 

 

롤러스케이트장이 있네요...그래도 규모가 어느정도 있습니다.

 

1층에는 케이마트 본점이 있어서

 

쇼핑하러 갈겸 아이들과 가족여행을 

 

한다면, 한번쯤 방문해봐도 

 

좋을 곳 같습니다.

 

제가 서 있었는데, 

 

어떤 커플이 제가

 

스텝인줄 알고 제게

 

말을 걸려하다가, 한국인인걸 

 

늦게 알았는지, 미안하다고 

 

하면서 가더군요.

 

이제 정말 저도 필리핀 사람이 다되 가는것 같습니다.

 

 

 

 

저도 이곳 필리핀 앙헬레스 클락에서 거주하면서, 

 

가이드도 함께 하고 있으니, 가이드가 필요하시다면

 

아래 연락처로 카톡주세요. 

 

가이드가 필요한 이유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