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20

필리핀 식물원같은 미모사 드라이빙 레인지(Driving Range)연습장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 인근은 벌써 40도를 넘나드는 최고기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나마, 제가 있는 클락은 어제  최고기온은 31도로 덥지만 마닐라보다는 상대적으로 참을만 하지만, 더운걸 못참는 저는 낮이면 매일 에어컨밑에 아래 이모티콘처럼 뻗어 있습니다.  해가 조금 없어진 오후 미모사 골프장을 방문했는데요 요즘 미모사 아카시아 코스는 아카시아 꽃내음으로 가득했습니다.  미모사라는 이름 자체가 식물이름에서 유래했기에 골프장 주변은 식물원처럼 많은 열대 나무들과 식물들로 꾸며져있습니다.  걷다보면 정말 골프장을 온게 아니라 식물원을 온듯한 착각이 들정도입니다. 낮기온이 30도가 넘기에 미모사의 골프연습장에는 더위를 피해 많은분들이 연습을 하고 계셨습니다.  필리핀 바기오는 최고기온이 아직 25도가..

필리핀 골프장 2025.03.30

필리핀 클락 홀라 퍼레이드(Hola parade) 레스토랑

지난번 포스팅에서 퍼레이드 그라운즈 공원을 포스팅 하였는데요 못보신 분들을 위해 아래 링크 남깁니다. https://danielinclarkphp.tistory.com/18 필리핀 공원 클락 퍼레이드 그라운즈 공원(Parade Grounds)필리핀 클락은 3월말인 지금 현재 낮 최고기온이 33도정도로 덥습니다. 한국처럼 찌는 더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더위 때문에 걷기 힘들정도입니다. 어제는 낮에 수영을 하고, 해질 무렵에 인근danielinclarkphp.tistory.com 퍼레이드 그라운즈 인근에 탐앤탐스가  유명한데요. 탐앤탐스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는 홀라 퍼레이드를 방문 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기는 싫어서 그냥 커피와 맥주를 시켜 먹었습니다.      탐앤탐스는 이날 한국인은 없었고,..

필리핀생활 2025.03.29

집앞이 Casino면 생기는일

제가 살고 있는곳은 필리핀의 클락이라는 곳이며, 집앞에는 최민식 배우님이 차무식을 연기한 드라마 "Casino"의 촬영지인 미도리 Casino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를 들어가면 아담하고  그렇게 화려하지 않습니다. 집앞이 Casino(이게 금칙어일수도 있어서 영문표기할게요)면 처음엔 자주가서 게임도 하고 그러지만, 이제 저도 여기서 오래살다보니 게임보다는 그저 만남의 장소같은 곳이 되버렸습니다. 약속을 잡기도 편하고 대부분 편의시설도 많고 특히 더운 이곳 날씨에 에어컨이 정말 빵빵하게 나오는 곳이라  낮에는 더위를 피해 커피도 공짜로 마실 수 있는 아주좋은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친구들 만나서 이야기도하고 객장을 산책할 수 도 있습니다. 집앞에 한Cansino도 위치하고 있는데 (한국인들이 지분투..

필리핀생활 2025.03.28

필리핀 공원 클락 퍼레이드 그라운즈 공원(Parade Grounds)

필리핀 클락은 3월말인 지금 현재 낮 최고기온이 33도정도로 덥습니다. 한국처럼 찌는 더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더위 때문에 걷기 힘들정도입니다. 어제는 낮에 수영을 하고, 해질 무렵에 인근의 퍼레이드 그라운즈 공원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한국에는 이정도의 호수 공원도 있지만,  필리핀에서는 그래도 굉장히 좋은 공원중에 하나입니다.  아직 저녁6시가 안된 시간이였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운동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한국인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대부분이 로컬 필리핀사람들이였습니다.   공원중간쯤 전쟁을 기념하는 동상들이 세워져있는것 같아  찍어봤습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조형물도 있고 공중화장실도 있어서, 운동하기 편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나와서 잔디밭에서 축구도 하고, 놀이터에는 꼬마들이 나와서 노는걸 보면서..

필리핀생활 2025.03.27

클락 베이커리 카페 히어

클락에서는 히어 카페가 제일 규모가 큰듯 합니다. 2022년에 개업을 한 곳으로 3년째되는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는분이 히어 카페에서 보자고 하여, 저는 here 카페가 자기가 있는곳을 이야기하나 했습니다. 알고보니 카페이름이 히어였네요. 이곳도 필리핀 로컬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한국인도 클락에 몰려살기에 지난번 포스팅했던 라라가든보다는 한국인이 많았지만, 제가 방문한 시간에도 대부분이 필리피노였고, 한국인은 약 30%정도였습니다. 커피맛은 그냥 쏘쏘하고, 베이커리는 이쁜데, 이쁜만큼은 맛있진 않지만 그래도 먹을만했습니다. 위치는 로이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생활 2025.03.26

앙헬레스 클락 블루샤카

제가 한살 살고있는 더빌리지 앞의 블루샤카는에서 저는 커피를 자주 사먹습니다. 블루샤카의 위치는 더빌리지안의 레스토랑으로, 한카지노  인근에 위치합니다. 이글을 쓰는 지금도, 블루샤카에서 카페라떼 하나를 사와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경험해 본 결과, 수제버거가 제일 맛있긴 하지만,  까르보나라와 까페라떼도 먹을만 합니다.    어제는 친구가 집에 찾아와, 블루샤카에서  까르보나라와 버팔로윙을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원래 수제버거를 먹었어야하나, 수제버거 양이 많은 관계로 까르보나라와 버팔로윙을 시켰습니다.  음식들은 그래도 깔끔한편이며, 까르보나라는 먹을만 한데 버팔로윙은 사실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여기도 로컬인들이 식사를 많이 하기때문에 그들 입맛에 맞게 조리하는것 같아, 저에게는 맞지 않았지..

필리핀 맛집 2025.03.25

[필리핀 생활]사우나와 찜질방 그리고 마사지 1시간받아도 한화2만원정도

제가 살고있는 필리핀 앙헬세스 클락의 지역의 최고온도는 32도가 넘습니다.   최저기온은 22도로 그나마 저녁에는 살만한데, 낮에는 더운데도 현지인들은 아직 안덥다고하네요ㅜㅜ 덥지만 그래도 사우나에 가면, 모든 피로가 풀리는 것 같습니다. 사우나와 마사지를 받으면, 더위도 잠시 잊을 수 있는 것같구요   오늘 가본 사우나는 필리핀 앙헬레스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코아 호텔 사우나입니다. 골프치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로비에는 항상 골프백들이 놓여져 있는 호텔입니다  로비는 깔끔하고, 1층에 탐앤탐스 매장이 있어서 사우나 끝나고 커피한잔 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클락의 골프장과 카지노, 그리고 앙헬레스 코리아타운지역과 워킹스트릿은 호텔에 숙박할 경우 모두 픽드랍이 무료로  가능하다고하..

필리핀생활 2025.03.24

[앙헬레스 맛집]만복림 양장피, 해물짬뽕 2인분같은 1인분

앙헬레스 코리아타운에서 네포몰쪽으로 약 5분정도 차로  이동하면, 대로변 2층에 위치하고 있는 만복림입니다. 먹어본 결과, 요리가 좀 더 제 취향에 맞는것 같았습니다.   내부는 깔끔한편이며, 한국인 여성 사장님이 카운터를 보고 계셨습니다.  필리핀의 여느 식당과 마찬가지로 인건비가 저렴해서 그런지, 많은 인원이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양장피를 시켰고, 가이드형은 해물 짬뽕을 시켰습니다. 아무래도 필리핀에서 음식들을 시키면 한국보다는 푸짐하기에, 양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두가지만 주문하였습니다. 양장피 가격은 800페소로 한화로 약 2만원이 조금 넘었고, 해물짬뽕은 400페소로 한화로 약 1만원이였습니다. 합계 한화 3만원으로 한국에서 밥을 먹은지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양장피 하나에 3..

필리핀 맛집 2025.03.23

[앙헬레스 맛집] 필리핀 항정살이 맛있는 하선생

"하선생" 고깃집은 필리핀 코리아타운에 있습니다. 로컬들도 많이 찾는곳입니다. 마포갈비는 로컬들이 너무 많이와버려서 로컬에게 점령 당했는다는 전언입니다.  앞으로는 이곳도 로컬들에게 점령 당하지 않을까하는 의구심이 들긴합니다.  이곳은 개인취향이긴 하지만, 저는 항정살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선한 고기에 맥주한잔이면, 너무나 행복합니다. 다른가게와 다른점은 쌈으로 배추잎과 상추를 준다는 것입니다. 몽롱한 항정살이 신선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맥주의 가격은 100페소로 2600원정도이고, 소주는 300페소로 7800원정도 하고있습니다. 맥주보다 소주가 비싼나라입니다. 아무래도 소주가 물건너와서 고급술이 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산미구엘 애플과 라이트는 정말 먹을만 합니다.       그럼, 맛있게 눈..

필리핀 맛집 2025.03.22

[앙헬레스] 필리핀 냉동삼겹살 맛집, OK정육식당

앙헬레스 코리아타운 지나 OK정육식당의 냉동삼겹살이   맛있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필리핀에 처음왔을때 놀라웠던 것은 삼겹살집에 가면 깻잎이 있다는 사실이였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에서만 깻잎을 먹는다고 들어왔었는데 필리핀이라는 곳에서 깻잎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놀라운  사실이였습니다. 원래 삼겹살에 술은 소주인데, 제가 술을 잘 못하는 관계로 산미구엘 애플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애플맛이 나는 맥주로, 술을 못하는 저에게도 맛있는 맥주입니다. 반찬들도 깔끔하고, 냉삼이지만 그래도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인근에서 술한잔하고, 나와서 먹어도 좋을 만한 곳이였습니다. 가이드문의는 아래 카톡주세요

필리핀 맛집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