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해가 점점 뜨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럴때는 낮에는 더위를 피해 에어컨 빵빵한곳에서 커피한잔하는게 진리겠죠? 가이드하는 형님과 더위를 피하러 "라라랜드"라는 곳에 방문하였습니다. 앙헬레스에서는 가장 규모가 있는 베이커리카페입니다. 외부전경은 약간 스타벅스 스럽습니다. 내부도 깔끔하고, 일하는 직원이 많아서 그런지 항상 정리가 잘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한국인들이 많겠거니 했는데, 돈많은 필리피노가 많은지, 거의 90%는 필리핀현지인이였습니다. 커피랑 베이커리 가격도 만만치 않기에 어지간히 부유층 아니면 오지 못한다고 가이드하는형님이 말씀 주셨습니다. 내부에 정원처럼 꾸며져 있는곳에 필리피노들이 계속 사진을 찍었습니다. 한국인들도 약10%는 있었고, 나머지 90%가 필리피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