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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심장을 맛보다: 바삭함의 미학, 레촌(Lechon)

레촌, 필리핀의 국민 음식으로 불리는 이 특별한 요리는 단순한 음식 그 이상입니다. 오늘은 레촌의 매력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레촌의 유래와 역사레촌이라는 이름은 스페인어로 '새끼 돼지'를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했어요. 스페인 식민 시대에 통돼지를 굽는 방식이 필리핀의 전통 요리와 결합하면서 오늘날의 레촌으로 발전하게 되었죠. 필리핀에서는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명절이나 축제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답니다. 레촌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필리핀 사람들의 문화와 전통을 담고 있는 상징적인 요리예요.레촌의 조리 과정레촌은 통돼지를 통째로 구워내는 방식으로 조리되는데, 이 과정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먼저, 새끼 돼지의 내장을 제거하고 양념을 발라 통구이를 하죠. 이때 사용하는 양념은..

놀고먹기 2025.07.13

아름다운 코스 미모사 골프장

미모사 골프장에 대한 정보는 많은 골프 팬들에게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필리핀 클락에 위치한 미모사 골프장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미모사 골프장 개요필리핀 클락에 위치한 미모사 골프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문적인 시설로 유명한 골프장입니다. 클락 공항에서 차로 단 10분 거리에 있으며,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특히, 이 골프장은 레이크 뷰 아카시아 코스와 마운틴 뷰 코스로 나누어져 있어, 각각의 코스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시설면에서 가장 뛰어난 만큼 다른 골프장보다는 비싼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골프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골프장 시설 및 특징미모사 골프장은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클럽하우스는 넓고 쾌..

필리핀 골프장 2025.07.12

필리핀 앙헬레스 한인타운 레스토(술집)

어제는 가이드하는 형님과 야간에 맥주한잔하고왔습니다. 밤에도 필리핀은 벌써 더워요 어제는 밤에도 30도였더군요.   야자수와 수영장 항상 꿈꾸던 곳인데, 더위와 모기때문에 힘듭니다. 제가 간곳은 앙헬레스 한인타운안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맥주와 양념치킨을 먹었습니다. 항상 시킬때는 한국의 양념치킨을  생각하고 시키는데 먹으면, 항상 다른맛의 양념 치킨이 나옵니다.    그래도 치킨과 먹는 맥주맛은 어디든 맛있는것 같습니다. 추우면 맥주가 맛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더운날 물근처에서 먹는 맥주가 최고인듯 합니다.    양이 많아서 하프만 시켰으며,  밖에 테이블도 있었지만, 저희는 방갈로 같은곳에 앉아서 맥주한잔하고 돌아왔습니다. 한국은 4월에 눈내리고  강원도에는 폭설주의보까지 내렸다는데, 필핀은 에어..

필리핀생활 2025.04.14

필리핀 맛집 앙헬레스 코리아타운(프렌드쉽) 서울옥

필리핀은 여름이 5월이라 최근 제가 거주하는곳 클락은 최고기온 36도까지 오르고 있습니다.(아직 4월인데 덥네요) 오늘은 매운음식이 먹고싶어서 앙헬레스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서울옥에서 매운 아귀찜을 먹었습니다.  주소는 5H54+R7G, Angeles, Pampanga, 필리핀 입니다.   노포느낌의 서울옥입니다. 평소 동태탕을 먹으러 자주 갔는데 다른분이 아귀찜을 먹는걸 보니 매운콩나물이 너무 먹고싶어서 아귀찜을 먹으러 왔습니다.  저는 아귀찜 미디엄사이즈를 시켜 먹었습니다.  매운맛을 고를수 있는데, 보통이 2단계인데 3단계가 보통인줄 알고 3단계를 시켰더니, 조금 매웠습니다. 된장찌게와 밑반찬들이  먼저 나왔습니다. 코리아타운에 있으면, 거의 대부분의 한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드디어 아귀찜이 나왔..

필리핀 맛집 2025.04.12

필리핀 앙헬레스 도브빌에서 생일파티 ep2

지난 회차에 이어서 2회차입니다.  못보신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1회차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danielinclarkphp.tistory.com/22 필리핀 앙헬레스 풀빌라 도브빌에서 생일파티 ep1아는형님 여자친구가 생일이라 초대 받아 앙헬레스에 소재한 풀빌라 도브빌라에서 생일파티했습니다. 도브빌은 대단지의 풀빌라로 컨디션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아는형님이 생일인 여자danielinclarkphp.tistory.com 내부인테리어는 그냥 쏘쏘합니다. 풀빌라는 제가 생각하기에 풀빌라 컨디션보다 파트너 컨디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풀빌라를 선호하는 가장 큰이유는 아무래도 노래방과 수영장이  같이 있어서, 노래도 부르고, 수영도 할 수  있기에 선호를 많이 하겠지요?? 여기 도브빌은..

필리핀생활 2025.04.11

필리핀 앙헬레스 풀빌라 도브빌에서 생일파티 ep1

아는형님 여자친구가 생일이라 초대 받아 앙헬레스에 소재한 풀빌라 도브빌라에서 생일파티했습니다. 도브빌은 대단지의 풀빌라로 컨디션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아는형님이 생일인 여자친구를 위해 열심히 풍선도 불어 수영장에 넣어 놓으셨습니다. 음식도 준비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비큐판도 있어서  저희는 여기에 꼬치를  구워서 먹었습니다.앙헬레스에서 사온  케잌입니다.  선물을 할게 생각이 나지 않아 케잌만 사왔습니다. 필리핀에 처음 여행왔을 때는 워킹스트릿 빠에서 놀았지만, 이곳에서 오래 거주하다보니 빠보다는 JTV에서 술한잔하면서 로컬친구들과 이야기하는걸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때에 따라, JTV가 돈이 많이 들수도 있고, 반대로 적게 들 수도 있습니다. 이날도 풀빌라는 형님 여친..

필리핀생활 2025.04.02

필리핀 식물원같은 미모사 드라이빙 레인지(Driving Range)연습장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 인근은 벌써 40도를 넘나드는 최고기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나마, 제가 있는 클락은 어제  최고기온은 31도로 덥지만 마닐라보다는 상대적으로 참을만 하지만, 더운걸 못참는 저는 낮이면 매일 에어컨밑에 아래 이모티콘처럼 뻗어 있습니다.  해가 조금 없어진 오후 미모사 골프장을 방문했는데요 요즘 미모사 아카시아 코스는 아카시아 꽃내음으로 가득했습니다.  미모사라는 이름 자체가 식물이름에서 유래했기에 골프장 주변은 식물원처럼 많은 열대 나무들과 식물들로 꾸며져있습니다.  걷다보면 정말 골프장을 온게 아니라 식물원을 온듯한 착각이 들정도입니다. 낮기온이 30도가 넘기에 미모사의 골프연습장에는 더위를 피해 많은분들이 연습을 하고 계셨습니다.  필리핀 바기오는 최고기온이 아직 25도가..

필리핀 골프장 2025.03.30

필리핀 클락 홀라 퍼레이드(Hola parade) 레스토랑

지난번 포스팅에서 퍼레이드 그라운즈 공원을 포스팅 하였는데요 못보신 분들을 위해 아래 링크 남깁니다. https://danielinclarkphp.tistory.com/18 필리핀 공원 클락 퍼레이드 그라운즈 공원(Parade Grounds)필리핀 클락은 3월말인 지금 현재 낮 최고기온이 33도정도로 덥습니다. 한국처럼 찌는 더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더위 때문에 걷기 힘들정도입니다. 어제는 낮에 수영을 하고, 해질 무렵에 인근danielinclarkphp.tistory.com 퍼레이드 그라운즈 인근에 탐앤탐스가  유명한데요. 탐앤탐스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는 홀라 퍼레이드를 방문 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기는 싫어서 그냥 커피와 맥주를 시켜 먹었습니다.      탐앤탐스는 이날 한국인은 없었고,..

필리핀생활 2025.03.29

집앞이 Casino면 생기는일

제가 살고 있는곳은 필리핀의 클락이라는 곳이며, 집앞에는 최민식 배우님이 차무식을 연기한 드라마 "Casino"의 촬영지인 미도리 Casino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를 들어가면 아담하고  그렇게 화려하지 않습니다. 집앞이 Casino(이게 금칙어일수도 있어서 영문표기할게요)면 처음엔 자주가서 게임도 하고 그러지만, 이제 저도 여기서 오래살다보니 게임보다는 그저 만남의 장소같은 곳이 되버렸습니다. 약속을 잡기도 편하고 대부분 편의시설도 많고 특히 더운 이곳 날씨에 에어컨이 정말 빵빵하게 나오는 곳이라  낮에는 더위를 피해 커피도 공짜로 마실 수 있는 아주좋은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친구들 만나서 이야기도하고 객장을 산책할 수 도 있습니다. 집앞에 한Cansino도 위치하고 있는데 (한국인들이 지분투..

필리핀생활 2025.03.28

필리핀 공원 클락 퍼레이드 그라운즈 공원(Parade Grounds)

필리핀 클락은 3월말인 지금 현재 낮 최고기온이 33도정도로 덥습니다. 한국처럼 찌는 더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더위 때문에 걷기 힘들정도입니다. 어제는 낮에 수영을 하고, 해질 무렵에 인근의 퍼레이드 그라운즈 공원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한국에는 이정도의 호수 공원도 있지만,  필리핀에서는 그래도 굉장히 좋은 공원중에 하나입니다.  아직 저녁6시가 안된 시간이였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운동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한국인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대부분이 로컬 필리핀사람들이였습니다.   공원중간쯤 전쟁을 기념하는 동상들이 세워져있는것 같아  찍어봤습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조형물도 있고 공중화장실도 있어서, 운동하기 편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나와서 잔디밭에서 축구도 하고, 놀이터에는 꼬마들이 나와서 노는걸 보면서..

필리핀생활 2025.03.27